전남 신안군 모 초등학교 여교사가 지역 주민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더욱이 현재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주민들이 해당학교 학부모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토) 해당 여교사는 학부모 등과 저녁식사 겸 술자리를 한 뒤 학교관사에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해당초등학교 직원들은 불안감에 휩싸였으며 지역 주민들은 도덕적 불감증에 황당해 하고 있다.

경찰은 집단폭행여부에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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