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와 서울YMCA가 주최하고 전남유도회·영암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제87회 YMCA 전국유도대회가 氣의 고장 영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남녀 고등부 7체급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리며 전국 55개 고등학교 선수단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회식은 전동평 영암군수, 서울YMCA 이석하 회장, 대한유도회 김진도 회장, 선수, 임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은 2016년을 스포츠와 문화․관광의 원년을 목표로 유망주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