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3일 "애국은 행동이다"며 고려대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고대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테러 추방 대학생 동참 촉구 켐페인을 벌였다.

홍 대표는 내달 15일 北 태양절과 5월 7차 노동당 대회를 전후해 벌일 도발은 "무력도발 보다는 비대칭전력인 사이버테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판단된다"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해선 사이버테러방지법 입법 제정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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