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박종덕 본부장) 연40만톤 가공능력을 갖춘 경남스틸 냉연강판 광양공장 준공식이 22일 광양시 태인동 장내산단내 경남스틸 광양공장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경남스틸 최충경 대표이사,배인호 광양공장 사장을 비롯 관련업체 대표이사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후 테이프 컷팅과 조형물 제막, 공장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스틸(주)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냉연압연 강판을 가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광양시와 MOU를 체결한뒤 180억 원을 투자, 16,080평방미터 부지에 광양공장을 준공 하고 본격적인 냉연제품 가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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