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해남이야기 등 지역스토리 발굴 호평

지난 27일 광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광주․전남스토랩’ 시상식에서 해남군 정지승(해남읍,47)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호남지역의 설화와 역사, 문화유산을 발굴해 대중성 있는 작품을 선정, 웹툰이나 게임, 동화 등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정씨는 지역사진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스토리를 발굴, 지역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씨는 해창주조장, 어란여인, 송지면 금전정이야기 등을 해남지역 문화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해 호평을 받아 광주․전남스토리랩 우수작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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