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6가구 수리
95호 수혜자로 태인동 궁기마을 장애인세대 지원

 
포스코패밀리는13일, 광양시 태인동 궁기마을에서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서희건설, 혁성실업, 두양전력 임직원과 이윤재 태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집 고쳐주기’ 95호 축하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95호 수혜자인 김모씨(42세,2급청각장애)는 연로한 아버지를 모시고 생계를 이어가는 청각장애인으로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집 수리를 하지 못하고 낡고 오래된 주거환경에서 불편한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서희건설, 두양전력, 혁성실업 등 포스코 패밀리 전문 기술진이 참여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총 9백여만원의 공사비를 지원, 지붕과 담장, 출입문을 보수하고 페인트칠을 하였으며 등기구교체, 장판, 도배를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지난 2005년 2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포스코패밀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2011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6가구를 수리, 지금까지 95세대의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왔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