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전국체전 롤러종목 경기장면. 강릉 남대천 롤러경기장에는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든 선수단과 가족들로 경기장이 하루내내 붐볐다. 이날 롤러경기장에는 1천여명의 관중들이 몰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회 첫날 스피드 부문에선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대한롤러경기연맹 정대교 부장은 "롤러스포츠는 이번 강릉 전국체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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