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5일 오후 청와대 진입로에서 방미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해 나선 민주노총 원정시위대를 겨냥해 비난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활빈단은 이날 청와대에 이어 민주노총 앞에서 UN총회연설 등 국익외교로 국위선양할 국가원수를 흠집내 국제적으로 나라망신살을 떨겠다는 민주노총을 강력 성토했다.

활빈단은 26일에도 서울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방미중 두번에 걸쳐 미국현지에서 퇴진요구 시위를 벌이겠다고 발표한 민주노총 원정투쟁단 규탄시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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