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 주최, 땅끝사랑의 마음 갖는 대회로 성황이뤄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에서 주최한 ‘제3회 땅끝사랑 그림 글짓기 대회’가 28일 오전 해남군민광장에서 알뜰도서교환시장 개장과 함께 열렸다.

어린이,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 날 대회는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의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운 땅끝을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를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땅끝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하기위한 대회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철원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장을 비롯, 이종록 해남군의장과 이동휴 전남도새마을문고회장, 그리고 새마을운동본부 관계자등이 대거 참석 자리를 빛냈으며 이동휴 전남도새마을문고회장은 “도내에서 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여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의 참여가 가장 돋보인다”며 축하했다.

 
이종록 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행사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가름해 보는 뜻 깊은 날이 될 것이며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통해, 또는 그림을 통해 미래와 소통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전라남도지부, 해남군(박철환 군수)과 해남교육지원청(곽종월 교육장)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글짓기 부분과 그림부분에서 대상에 해남군수 상과 해남교육장 상이 주어지며 특별상에는 국회의원 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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