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5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최중점 개혁시책인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노·사·정이 막판 진통 끝에 일궈낸 대타협에 발목잡고 총파업 으름장과 내년 총선까지 끈질긴 투쟁을 하겠다는 귀족노조인 민주노총, 합의 개혁을 조건화 할때는 언제고 막상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고 나니 강압된 합의라고 딴죽 걸며 비판하는  등 대안도 없이 반대를 위한 억지성 반대만 하는데 길들여진 새정치민주연합을 싸잡아 강력 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이야말로 한국 사회와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 과업이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일자리 확대와 경제활성화를 이룰 점진적이고 발전지향적인 노동 개혁에 어깃장을 놓는 반대세력들이 중국 경제의 불안,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내수 부진 등 안팍으로 심각한 지경의 우리나라 경제를 재도약시킬 발판을 마련한 과업에 “일조를 못할망정 재를 뿌리고 고약한 냄새를 내품는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활빈단은 勞측엔 정년연장과 근로자의 사회안전망 강화,使측엔 능력,성과에 따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고용 유연성 확보로 경쟁력 강화,정부는 정년연장, 임금피크 시간제근로 법제화로 “청년 고용절벽을 막을 수 있다”며 “노·사·정 모두에 희망적인 '윈·윈·원' 합의를 바로 실천에 옮겨야만 진정한 노동 개혁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귀족노조의 파업 남발을 억제할 방법을 다루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의 물꼬를 트고  정규직과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 간 격차도 줄일 수 있는 노동개혁 대합의를 '야합'으로 몰아치며 상습적 투쟁 일변도로 사회혼란을 일으키면  국민의 힘으로 反국익,反공익,反민익 행위에 철저 대응하고 “위법,불법,탈법시 사법처리 되도록 노동개혁 훼방꾼들을 전원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활빈단은 국회 환노위에 “노동개혁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법안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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