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경 완도부군수
지난 20일, 차주경 완도부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차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 군수님의 군정철학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는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기, 안전완도로 행복한 완도 만들기, 공동체로서의 조직원과 소통, 화합, 이해, 배려하는 마음씨 갖기, 독서와 견문, 업무연찬을 통해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키우기, 국비예산사업 적극 추진하기 등을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군의회와의 긴밀한 관계로 상생의 길을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차 부군수는 1987년 공직을 시작해 전라남도 공보관, 사회복지과 근무, 도지사 비서관,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경쟁력지원과 생산성지원팀장, 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 기상특허담당, 전남도 행복마을과장, 해양항만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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