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716전경대(중대장 김기갑)은 지난 26일 참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광주 혈액원과 협조, 헌혈버스 안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메르스 확산으로 헌혈 인구가 급속도록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716전경대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의사표시로 광주 혈액원과 함께 실시하게 됐다.

박우진 일경은 “아이스버킷첼린지 릴레이가 확산된 것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하나가 되는 국민들의 역량을 발휘해 헌혈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