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총재는 대회사에서 “1년전 바로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속에 제14대 총재로서 ‘한마음으로 화합, 작은나눔 큰 기쁨’이란 슬로건으로 여러분과 함께 봉사의 기치를 올리며 금회기를 최선의 노력으로 달려왔다”며 “특히, 해남 산지5천여평의 밭에 봄동과 갓김치를 심어 무료로 나눠준 봉사는 지금도 가슴이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차기 총재로 당선된 양옥년 당선총재(해남클럽)는 “김재훈 총재의 탁월한 리더쉽 발군으로 지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데 대해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저는 ‘섬김과 나눔의 봉사’를 통해 남을 칭찬하고 용서하며 포용하는 미덕을 앞세워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지구를 탄생시키는데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연차대회에서 당선총재 양옥년 라이온을 비롯, 마희봉 제1부총재, 이철 제2부총재에 대한 당선이 공포됐으며 제15대 총재 양옥년 라이온의 취임식은 7월에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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