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 걷기대회 참가자가 갈대밭 통로에서 습지 식물을 감상하고 있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에서 21일 '제1회 순천만 에코(ECO) 국제걷기대회'가 열렸다.

전남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남도삼백리길을 생태관광 자원화하고자 순천만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체육진흥회 한국걷기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km, 20km 2개 코스와 자전거 타기 20km로 나뉘어 22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순천고등학교와 순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일본어 원어민 강사로 활동중인 후쿠모토나나코(여.50)씨가 본지와 동행 인터뷰를 하면서 순천만 갈대밭 통로에서 게와 짱둥이를 관찰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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