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박찬영 신임 지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해남 황산면 출신인 박 지사장은 지난 81년 (구)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34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해남지사 지역개발부장, 담양지사 지역개발부장을 거쳐 해남지사 지역개발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해남·완도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박찬영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농어촌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현실을 지역개발에 적극반영하여 농어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일등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농어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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