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0일 오후 충북 충주시 금릉동 충원대로 충주세무서 앞에서 성매매 계약을 맺고 성관계를 강요한 고리대금업 세무공무원 파면과 함께 공직자 기강확립등 소속 직원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충주 세무서장을 성토했다.

활빈단은 국세청장에 3.3 납세자의날 까지 일선 세무서 곳곳에 낀 묵은때 짜든때 추방등 청렴세무기관으로 환골탈태하고 요구했다. 또 국세청 세무공무원도 관세청 세관공무원과 같이 관복, 정모를 착용하고 주머니 일체 없는 제복 차림으로 출퇴근하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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