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우뚝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이동방역초소 19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1일 114명의 인원을 투입해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예비비 13억4천만원을 투입해 구제역 유입차단.상시방역 활동 등 구제역 청정지역의 자부심으로 철통 방역태세를 구축했다.

장흥군은 전국이 구제역 여파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부각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의 고장으로 급부상 했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토요시장을 비롯한 관내 식육판매점에 쇠고기 이력추적제 안내판을 설치해 출생에서 사육, 도축, 가공, 판매 그리고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에게 신뢰 확보는 물론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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