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이달 19일부터 컴퓨터 기초 및 스마트폰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ITQ자격증 까지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8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달 19일부터 군청 전산교육장과 무안읍, 청계면, 남악출장소 인터넷사랑방 등 9개소에서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활용, ITQ 자격증반(한글, 엑셀, 파워포인트)까지 교육과정을 편성해 연중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10명 이상의 인원이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할 경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많은 군민이 교육을 받아 어르신들의 컴맹탈출은 물론 자격증까지 취득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년 정보화교육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남악출장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행정지원과에 팩스(061-450-5145)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www.muan.go.kr) 공지사항(3920번 2015년 군민정보화교육 안내)에 게시되어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37회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40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했고,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전남대표 본선에 2명이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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