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 낙안민속 문화축제
세계문화유산 잠정등재, 아름다운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제18회 민속문화축제가 13일 개막 15일까지 3일간의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옛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악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군악놀이, 낙안읍성 퀴즈가 이어지고 낙안군수로 부임해 현재의 석성으로 개축한 임경업 군수의 부임 행렬이 재현됐다.

부임 행렬은 농악대와 취타대, 화동, 군수 등, 장군, 육방관리, 호위무사 등 조선시대 군수 부임 행사를 재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초가와 돌담, 싸리문 등 한국의 전통적인 마을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짚물공예, 천연염색, 전통농기구, 전통의상 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14일은 낙안읍성 군악놀이, 전통혼례식 금혼식, 퓨전국악공연, 얼쑤공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삼설양굿, 수문장 교대식 등이,

마지막날은 국악공연과 낙안두레놀이, 평양예술단 공연,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을 기념하는 제4회 전국 가야금 병창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잠정등재, 아름다운 그곳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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