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체육공원에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 지난해 열린 청소년 문화존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있다.

여수시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및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 문화존은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공간을 확보해 젊음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순신광장과 거북선공원, 청소년 수련관 등 여수 각지에서 올해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여수지구회와 여수YMCA, 여수YWCA에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로 14일 오전 11시부터 진남경기장 야외 농구 코트장에서 열린다.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11월까지 매월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골든벨을 울려라, 장기자랑 Dream-High, 동아리 박람회, 맑은 가요제 ‘水’, 미술대회, 민속놀이 등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690-2362) 또는 여수YMCA(642-0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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