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교직원 18명 초정 스마트교육 실시

 
전남도교육청은 국제협력을 통한 이러닝 산업진출기반조성을 위해 페루 교육부 국장 발데즈 단장을 비롯한 18명의 교육국 직원 및 교원을 초청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수단은 전남여성프라자와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 머물면서 ICT콘텐츠 개발 교육과, 스마트교육 선진학교 시찰, 남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갖는다.

전남교육청은 정부의 이러닝 세계화 산업 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2005년~2011년까지 말레이시아 교원초청연수를, 2013년부터는 페루교육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2013년 PC 총 150대, 노트북 컴퓨터 15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방문에는 신규 PC 1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올해 2번째로 추진하는 페류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교육 및 IT 산업홍보와 양국의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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