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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병언 해남 잠입설' 해남지역 검문검색 강화

   
▲ 유병언씨와 장남 유대균씨 변장가능한 모습

유병언(73·청해진해운 회장)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은신처로 알려진 전남 순천 지역을 벗어나 이미 해남과 목포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검찰은 8일 해남 주요 도로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교회, 신도 집, 농장 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 해남 마산면의 한 영농조합법인

검찰은 이날 오전9시께  유병언 검거팀이 구원파 신도가 운영 중인 해남군 마산면의 한 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이 영농조합법인 사무실은 해남 지역 구원파 신도 20여명이 매주 모여 예배를 올린 장소로 전해지고 있다.

유씨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유씨가 순천을 벗어나서 이미 해남·목포 쪽으로 간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남지역 검문검색 강화

전남지방경찰청은 검문검색 인원을  150명으로 늘려 수색에 나서고 있으며 또한 해남경찰은 구원파 교회가 있는 해남 황산면과 마산면 일대 주요 도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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