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번째 빛고을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선수 330여 명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광주지체장애인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지체장애인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시작해 참가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