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대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심실세동기 사용법’등 익혀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백운아트홀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26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행사 관람중 발생가능성이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심실세동기 사용방법’을 익히고 비상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백운아트홀 안내사원 손미정씨(45세)는 “교육을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관람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됐다”며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백운아트홀은 포스코패밀리뿐 아니라 광양시민들의 열린 문화예술 요람이 되고 있다”며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비상대피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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