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포상금 5천만원도 수상
이는 광주시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위해 서민생활 안정이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판단하에 물가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의 산물로 보여진다.
광주시는 시민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방공공요금(10종)에 대한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고, 착한가격업소 홍보용 어플리케이션 구축과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가격표시제 활성화 추진 등 물가안정 특수시책을 펴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
또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그 동안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도 제작, 옥외가격표시판 제작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물가안정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을 병행해 업소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율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관련 강운태 시장은 “내년도에도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등 물가안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서민생활 안정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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