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원씨가 제20회 광주 김치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일 이종원씨는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미셸 오바마 김치 트윗을 뉴욕타임즈에 광고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김치홍보대원을 이끌고 있는 반크(VANK) 박기태 대표, 김치버스팀과 함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홍보대사에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광주 김치의 세계화와 축제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는 7일 경복궁에서 열리는 김치축제 20회 기념 서울특별행사와 10월 축제 개막식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성년을 맞아 그동안 축제를 성원해 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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