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 중회의실…직제, 인사, 회계 등 14건 심의·의결

광주여성재단이 지난 12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15일 오후2시 3층 중회의실에서 첫 이사회를 갖는다.

이번 이사회(이사14명, 감사2명)에서는 직제와 인사, 회계 등 재단운영에 필요한 14건의 제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제규정(안) 주요내용에 따르면 여성재단 직제는 1실3팀(정책연구실, 교류협력팀, 교육운영팀, 경영지원팀)과 정원 27명으로 꾸려지며, 재단 내에 연구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연구기능 강화는 물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 및 가족정책을 연구·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직원 인사와 보수, 복무, 여비, 회계, 기금설치 및 운용, 물품, 사무관리, 위임전결, 용역사업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여성재단 관계자는 “재단 개원을 위해 직원채용을 4월중 완료하고 동구 호남동 대원빌딩에 마련된 재단사무실 내부공사를 5월중 으로 완료해 6월에 있을 여성재단 개원식이 광주여성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