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인증을 대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할 TF팀은 정주, 경제, 농촌, 문화관광, 평생학습, 자치도시 등 6개 분야 38명으로 11월중에 구성하여 운영된다.

지역의 건강도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건강도시 인증제는 2013년 최초로 시행되며,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국내 60개 건강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순천시는 건강도시에 포함되어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평가 항목을 철저히 준비하여 ‘건강도시 인증서’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평가 항목은 ▲ 건강도시운영체계 구축 ▲ 도시건강 프로파일 작성 ▲ 건강도시 전략에 기초한 건강도시사업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3 대한민국 건강도시 인증평가에 적극 대비함으로써 건강도시 인증도 받고,'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완성을 통한 품격 높은 도시의 기반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