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은 1/2잔만 따르고, 건배제의는 2번, 회식은 2시간 이내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9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하여 노경협의회 위원 190명이 모여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건전음주 2-2-2-운동 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지난 10월에 실시한 건강한 음주 문화 캠페인 1호에 이은‘건전 음주 2-2-2 운동 실천다짐대회’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소중한 나의 건강과 가정을 지키며 건강한 일터가 미래의 행복을 지켜준다는 기본 상식을 공유하고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의 절주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전 음주 2-2-2-운동이란 1/2잔만 따르기, 건배 제의는 2번까지, 2시간 이내 회식 종료를 의미한다. 

그 동안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건전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게시판을 이용해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을 월 2회 주기적으로 올렸으며, 직원들이 이용하는 창의공간 포레카에는 건전음주 관련 동영상을 수시로 방영했다. 

또한 소 정보 교류회시 임직원 대상으로 건강한 음주문화에 대한 동영상을 방영하였으며, 오는 30일에는 현장 직책 보임자를 대상으로 건전음주관련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한 신체가 회사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신체, 건강한 음주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건강 음주문화 조성 절주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경협의회위원 25명은 20일 오전 7시부터 제철소 출입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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