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금동 일대 지체장애인 10세대에 연탄 2천장 봉사

 
 
(데일리저널 목포=이원우 기자)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가 목포시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훈훈한 미담을 보여주었다.

지난 9일 목포해양대 교직원 및 학생 70여 명은 목포시 온금동 일대 지체장애인 가정 10세대에 연탄 2천장(가구당 2백장 배분)을 배달했다.

 
 
 
목포해양대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섬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꾸준히 앞장서 봉사하겠다"며 "오는 23일에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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