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과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양제철소는 금연운동 성공에 이어 폭음과 같은 잘못된 음주문화가 임직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 채널을 통해 "건강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알리고 “알코올양 줄이기”를 주제로 임직원들이 실천하기 쉬운 절주 실천 항목을 제시하여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실천 항목으로는 잦은 회식 줄이기, 회식 종료시각 정하기, 저 알코올 주류 마시기를 비롯하여 건전음주 2-2-2 실천하기, 술잔 안 돌리기 등이 있으며, 건전음주 2-2-2 실천은 반 잔(1/2)따르기, 2잔 이상 권하지 않기, 2시간 내 마무리를 의미한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2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감사편지에서 “직원들의 건강이 회사의 자산이다.”라고 언급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잘못된 음주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절주캠페인에 이어서 어울림체육관 이용기회를 확대하여 포스코패밀리 건강 지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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