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관문학관에서 “꽃의 숨결을 손끝으로 베끼다” 주제

장흥군(군수 이명흠) 천관문학관에서 장흥문학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꽃의 숨결을 손끝으로 베끼다”라는 시제로 제 2회 시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금까지 ‘문학의 섬’ 행사에 초빙 되었던 소설가 김훈의 “남한산성”, 윤흥길의 “장마” 등의 육필 원고와 김남조 시인의 육필 강의 원고, 정일근 시인의 “겨울나무”, 손택수 시인의 “입술” 김용택 시인의 “사랑 노래” 장석주 시인의 “금광 저수지” 등 친필시 그리고 장흥 소설가 한승원의 “아버지와 아들”, 이승우의 “한 낮의 시선” 등의 육필 원고와 회원들의 창작시 등 40여편이 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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