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알려진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이 해남 화산반석교회의 장로에 장립됐다.

22일 명 위원장은 고향마을인 해남군 화산면 사포리 화산반석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장립식을 갖고 더욱 탄탄한 기독교 신자의 길과 함께 이 교회의 장로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날 장립식에는 이 교회 명재석 목사를 비롯 인근 주변 그리스도의 교회 목사와 교인,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명 위원장의 장로 장립 예배와 함께 축하했다.

명현관 장로는 “20년 전 고향마을로 돌아와 이제껏 이 교회에서 신앙의 길을 걷고 있으며 어렵고 힘든 때 더욱 큰 믿음과 용기로 구원받아 이를 바탕으로 지금은 정치인으로서 부편부당하지 않고 오직 충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숙자씨 등 7명의 권사 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명현관 위원장의 장립식에는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등 전남도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