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수처리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술력, 설비개선에 기여

 

포스코 패밀리사인 드림피아(사장 이백구) 김영운씨가12일 고용노동부의 폐수처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 복원업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숙련기술인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분야의 생산 업무에7년이상 종사한 근로자중에서 최고의 기술과 실력을 보유한 산업현장의1인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다. 

김영운씨는1988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폐수설비 및 고압가스설비 운전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06년 드림피아로 분사 후냉연공장 수처리 설비 합리화, 수처리 폐압연유 처리설비 개선 등24년간 수처리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쌓았다. 

또한, 김영운씨는 설비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기업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불우노인 목욕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이웃사랑도 꾸준히 실천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운씨는 “24년동안 한 업무를 통해 익힌 기술을 인정받아 오늘날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내가 가진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후배양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대한민국명장’27명을 비롯해 ‘우수숙련기술자’49명, ‘숙련기술전수자’4명과숙련기술 존중 문화를 전파하는‘숙련기술장려모범사업체’ 한 곳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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