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소통화합의 공간 창출, 스마트오피스로 일하는 방식 변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직원들의 창의 역량을 확보하고 상.하간 격의없이 소통하고 행복을 느끼는 일터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새로운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4월 포스코의 창조경영과 비전2020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창의역량 확보의 장이자 재충전 공간인 포레카를 오픈했다. 

포레카는 지상 1층, 290평 규모로 멀티룸, 영화방, 노래방, 북카페, 휴식공간,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하루 평균 600여명의 포스코패밀리들이 방문해 창의력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젊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신.구세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12년 광양제철소 e-Sports 대회'를 개최하여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포스코 TV광고를 통해 익숙해진 셔플댄스를 전직원들이 함께 배우며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제철소는 행복을 느끼는 일터가 되도록 지난 1월 웃음경영연구소 양내윤 소장의 감사나눔 특강을 시작으로 부서별 감사나눔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정보기술(IT)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형태 도입도 특징적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조업상황과 설비 가동상태, 수익성 향상활동 현황 등 제철소의 각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정보공유 포털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기존 사무공간의 칸막이나 통로, 정형화된 회의실 등 죽은공간을 최소화하고 업무에 대한 몰입, 협업, 창의공간 확보를 통해 똑똑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는 스마트오피스를 시범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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