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이상조)가 YGPA는 창립 1주년을 앞둔 14일 오전 11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종합항만’이라는 뉴비전 2020 선포식 및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지역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상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지금까지 공사와 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임직원들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조언과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어 15∼17일까지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7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광양항의 새로운 도약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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