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블로그 통해 외국인 관람객과 참가자 에피소드 소개

 

여수엑스포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livingocean)가 엑스포를 찾은 다양한 외국인 관람객들을 소개하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지구촌 축제임을 증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일(목)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계가 보여요, 외국인 관람객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 기획특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독일·노르웨이·마카오 등 각자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의 엑스포 탐방기, 쌍둥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온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텔리 콩골로씨(Telly Kongolo), 한국에서 원어민교사로 일하고 있는 미국인 에밀리 슬레터씨(Emily Slatter), 기념품샵에서 가족들에게 선물할 티셔츠를 고르고 있던 포르투갈의 프레데코 메도시아(Fredeico Mewdowcia)씨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진 외국인 관람객들을 소개했다.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과장은 “실제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람객이 엑스포 SNS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어 직접 이들을 만나보는 기획 특집을 마련했다”며 “전시관별 유니폼, 마스코트 등 재미난 기획특집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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