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센터가 23일 개최한 BOB프로그램 인증식에 보안전문가는 물론이고 사이버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한 요즘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BOB프로그램은 BEST OF BEST 약자로 정보보안분야 최고전문가를 만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른바 차세대 보안리더 과정이다.정보보호 현장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정보보호 분야 난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최고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데,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화이트해커 300여명을 배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삼정호텔서 BOB 4기 인증식을 개최하고 교육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유준상 원장은 이날 "BoB 4기 교육생들은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BoB 교육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 만큼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 국군사이버사령부 변재선 사령관,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 고려대학교 임종인 교수(前 청와대 안보특
목포교육지원청은 23일 목포로 새로 발령을 받은 신규 교원과 타 시군에서 전입해 온 교원들을 대상으로 목포 탐방을 실시했다.이날 탐방에 참여한 교원들은 문화해설사와 목포의 역사와 유적을 둘러보며 목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삼학도 근린공원을 비롯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유달산 노적봉, 목포근대역사관 등을 둘러보는 목포 탐방은 매년 목포에 새로 발령받는 교원과 전입해 오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매년 두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문현주 교육장은 “목포 탐방을 통해 목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
서해해경안전본부는 23일 14:30경 전남 완도 앞 해상에서 여객선 승객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여객선 비상대피 및 대규모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수상구조법 개정(’16. 1. 25. 시행)에 따라 대규모 인명구조 합동훈련이 의무화*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해경본부 연 1회 이상, 지방해경본부ㆍ안전서 각 연 4회 이상 실시기존 구조기관 중심의 민·관․군 합동훈련에서 한단계 나아가 실제 운항중인 여객선 선장에 의한 승객 비상탈출훈련을 중점으로 승객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국민참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는 2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감 탄압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아울러 30일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 개최를 요구했다.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참석했다.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사회(역사)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사진과 설명이 빠져있는 현실에서, 대법원이 사법부의 최종 판단 시까지 징계의결 요구를 유보한 교육감에 대해
올 7월 운영될 유라시아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에 시대의 지성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함께 해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도올 선생은 중국과 러시아의 역사, 우리 민족의 시원 등에 대해 학생들과 독서토론을 해 참여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9일 면접과 논술을 통해 120명의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참가학생을 선발했다.이날 선발된 학생들은 4차에 걸친 사전 교육과정을 마친 후, 7월 28부터 8월 12일(15박 1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모스크바까지의 유
전남도교육청이 18~19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2016년 선상무지개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한다.선상무지개학교는 2011부터 2015년까지 매년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2척을 이용해 운영됐으며, 올해도 여름방학 기간 중 2주 동안 전남지역 중학교 2학년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번 협의회에는 ‘평화와 공존’이라는 대주제로 2016년 선상무지개학교 운영을 위해 위촉된 30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옥과고등학교 김재홍 선생님의‘한‧중‧일 세 나라의 평화와 공존 방법 모색’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함평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회에 걸쳐 함평읍 외 8개 읍·면을 중심으로 양파재배 농업인 45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산물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양질의 퇴비사용과 농약과 비료는 허용치만 사용하고 함평군에서 무료로 공급되는 미생물을 활용한 흙 살리기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매년 봄철에 양파 밭에서 피해를 주는 노균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 효율적인 방제를 통하여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안병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목포시가 친절행정 실천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CS(고객대응)분야 전문강사의 참신한 진행으로 기본적인 민원 응대법, 전화 수신 요령,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실천 방법 등을 내용으로 했다.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작은 친절이 목포시 행정에 대한 신뢰를 이끌어내고, 청렴도 향상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에 크게 공감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관내 26교(유2원, 초21교, 중2교, 고1교) 2,7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목포부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가정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교육,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코칭, 자녀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지도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3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 사업은 각 학교별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미래핵
전남목포시가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중국어 무료강좌를 실시한다.17일 목포시는 중국의 경제력 확대로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점차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과 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국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어 강좌는 3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3회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중국 원어민 강사가 발음과 성조, 기초생활회화 등을 강의한다.중국어 강좌는 G2 시대를 맞아 중국어 능력의 필요성이
목포시가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17일 ‘2016년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세영 한국청렴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 반부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과제’라는 주제로 각 부서의 청렴담당관 및 공사, 용역, 인허가 업무 담당자 등 3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중점교육 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및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등 최근 청렴·반부패 정책 동향과 공직자가 평소 실천해야 할 과제와 행동강령,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포해경안전서는 17일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등 28명을 대상으로 해상교통안전 및 상황발생 시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안전운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개정으로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가 이수해야 하는 안전교육시간이 기존 4시간에서 매년 8시간으로 더욱 강화됐다.관련법을 위반해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선원을 고용해 근무하게 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안전교육은 최근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운항규칙 및 선박 비상훈련, 해양오염 관련 응급조치에 관한 안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이성웅)는 2016년 3월 16일 등용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철금속과, 항만물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POSCO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취업설명회는 지난 2015년 7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POSCO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고 대학관계자는 그 배경을 설명했다.행사에는 응급구조과 학생들도 참여하여 이채를 띄었는데, 그 이유는 응급구조과 졸업생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1명씩 POSCO에 취업이 확정되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남도교육청은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22개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담당 장학사 및 전담 실무사, 위탁사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 2016학년도 전남 방과후학교의 방향과 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각 지역의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지난해 발표한 발전계획을 토대로 각 사업의 개선 방향과 전남 방과후학교 브랜드화 등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사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받았다.지난해 방과후학교 대상 학교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동초등학교 심재호 교감은“맞춤형 방과
목포해경안전서가 봄철 행락객이 자주 찾는 해안가 및 항․포구에서 발생하는 차량 해상 추락사고에 대비해 구조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차량해상 추락 사고발생 시 운전자 등 탑승자 자력 탈출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대응 및 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목포해경은 지난해 11월 안전센터 경찰관 33명을 대상으로 차량 해상 추락사고 구조훈련을 처음 실시한 바 있다.최근 3년간(‘13년~’15년) 목포해경서 관내 발생한 차량 해상추락사고는 총 30건 발생했으며, 10명이 사망했
전남도교육청은 15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2016.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및 선도교육지원청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100개교, 선도교육지원청 4개청 담당교원, 교감, 장학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오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 준비를 위해 ‘초등 소프트웨어교육과정 재구성 운영 사례(압해초 강사 이병대),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재편성 운영 사례(영광여중 강사 심선옥) 등이 선보였다.또 피지컬 로봇으로 만나는 SW교육(춘양초 박준모), 100개 선도학교
신안교육지원청은 14일 ‘자율과 책임의 학교 경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의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2015학년도 신안교육의 성과인 우수 교육지원청 선정과 진로 진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안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과 미래핵심역량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학교장이 갖추어야할 역량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2016학년도 초중학교 학교교육계획에 대한 우수학교 표창의 자리를 마련해 특색 있는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격려했다.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장기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고3 수학 영역은 새 교과과정·함수 중심으로 출제돼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국어 영역은 과거 A형과 B형을 조합한 수준에서 출제됐으며 지난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시험과 문제 유형이나 구성 측면에서 일관적이지만, 난이도는 다소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첫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는 무난한 수준이었다.10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광주지역 55개교 고3 1만9080명, 전남 98개교 1,2,3학년 5만1572명 등 전국 17개 시·도
전남도교육청은 11일 전남도과학교육원에서 무지개학교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2016. 무지개학교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바람직한 학교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토의에 이어 다른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2016. 무지개학교는 총 85교(유1, 초60, 중21, 고3)가 지정 운영되고, 15개 시․군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운영돼 학교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금년에는 무엇보다 무지개학교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다.그 핵심적인 과제로 학교장 리더십 강화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