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안전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관내 국민방제대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수해양경비안전교육원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대원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오염물질로 인한 수산피해를 최소화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지난 2월 국민방제대 교육 당시 언급했던 교육원 방제체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어 계획하게 된 이번 견학실습은 전국 해양경비안전서 중 처음으로 실시했다.대원들은 광양방제비축기지를 찾아 최신의 방제장비와 다양한 방제자재들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또, 교육원 내 설치된 해양오염방제훈련장에서 실제 해양에서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학교운영위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등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전라남도학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16년도 학교운영위원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학교실정에 맞는 운영을 위해 학교정책 결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강진중학교 이길훈 교장은 ‘올바른 우
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는 12일 오전, 무안경찰서장 등 10명이 무안읍 승달문화센터 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들 40여명을 상대로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노인대학 초청강의는 이삼호 경찰서장의 섹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사고 강의 및 반사지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농번기철 교통사고예방 및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김 모 어르신은 “강의에 영상과 섹소폰 연주를 준비해주신 경찰관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신발에 반사지 부착까지 하고나니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큰
전남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순천․화순 권역을 시작으로 도내 6개 권역에서 25일까지 컨설팅을 실시한다.‘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2016학년도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초․중․고․특수학교 총 100개 학교 학부모회 회장 및 총무와 교감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컨설팅은 학부모지원사업의 전문성을 갖춘 8명의 교장․교감을 2개의 컨설팅단으로 구성해 활동계획서와 예산 집
“어릴때부터 민주사회에 꼭 필요한 의식과 절차를 잘 익혔으면 합니다”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은 12일 해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을 위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가졌다.이날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은 해남서초등학교를 비롯한 장흥 안양초등학교와 장흥 용산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의 역할과 의장 선출, 조례 제정을 위한 찬반 토론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했다.명현관 의장은 “어릴때부터 의회 민주주에 대한 기본자세와 의식을 익혀 민주사회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
일선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교권침해사건이 최근 7년 동안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찬수)가 11일 발표한 ‘2015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사례 건수는 488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09년 237건, 2010년 260건, 2011년 287건, 2012년 335건, 2013년 394건, 2014년 439건, 2015년 488건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유형별로는 ▲학부모와의 갈등·분쟁이 227건(46.52%)으로 가장 많았으며,
함평군은 11일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과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강의실에서 맞춤형 보육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0~2세반을 이용하는 영아를 대상으로 맞벌이 가구 등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영아에게는 종일반 서비스(12H)를 제공하고 그 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는 적정수준의 맞춤반 서비스(6H)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새로운 제도 시행에 앞서 혼선을 막고자 실시된 오늘 교육에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 13명, 읍면 담당공무원 9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도시재개개발 등 인구 유입으로 인해 초등학교를 신설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립토록 한 공립유치원의 정원을 축소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긴급토론회가 11일 국회에서 개최됐다.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학부모와 교육청, 교육부 등 정부 관계자, 국공립유치원연합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현행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에 의하면, 교육감은 3년마다 유아수용교육을 수립함에 있어, “도시개발사업ㆍ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구
함평군이 오는 7월18일까지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교실 ‘레인보우 피구왕’을 운영한다.학다리중앙초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피구게임을 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시간을 제공한다.또 방송댄스, 영양교육, 손씻기 교육, 걱정인형만들기 등을 병행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과 건강관리 교육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관심과 배려로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장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장만채 교육감 민선2기 취임 3년차를 맞아 본청 장학관, 사무관 등 팀장 59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전남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철학에서 배우는 소통과 협력’, 행정학과 최성욱 교수의 ‘조직문화 개선 및 갈등 관리’ 특강은 팀별 일하는 방식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팀장의 핵심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장만채 교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17일인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11일 12시 30분부터 용당동에 위치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고혈압이란 말 싫으시지요?’라는 주제로 목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력해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에 대한 대처 방안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21세기하나내과의원 박찬웅 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 환자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기쉽게 풀어줄 예정이다.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가족 또는 관심있는 시민 등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참석할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오는 5월 10일 오전 11시 실습선 새누리호와 새유달호의 ‘2016학년도 1학기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거행한다.이번 국제항해실습에 나서는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 온 해사대학 4학년 259명(새유달 128명, 새누리 131명)이다.이들은 교수와 승무원 등과 함께 아시아의 여러 항구에 기항하면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상선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새누리호는 6월 3일(금)까지 25일 동안 목포→싱가폴 →베트남 나트랑&rar
시(詩)와 숲으로 공부하는 무료 인문 강좌에 참여할 주민을 광주 광산구 구립 장덕도서관과 첨단도서관에서 모집한다.장덕도서관은 '그리고 시(詩)' 주제 강좌를 마련해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13일부터 7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9차례 진행한다. 방송작가 김가연씨 등 5명이 진행하는 강좌는 매회 예술, 영화, 요리, 음악 등 일상의 다양한 요소와 시를 연계한 독특한 주제로 일상에 지친 직장인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첨단도서관은 '숲길 따라 인문학 찾아'를 주제로 오
고구려대학교(총장 김형배)가 글로벌 봉사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구려대학교는 다문화복지과 교수, 학생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약 5일간 글로벌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글로벌 봉사단은 캄보디아 시엠림 다일 공동체•고아원, 로렌샵 수상가옥 난민촌을 방문하여 급식 나눔 일손 돕기, 쌀과 물 등 생필품을 기증하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글로벌 봉사 참가자들은 자비를 들여 크레파스, 노트를 구입해 오는 등 훈훈한 온정나눔으로 눈길을 끌었다.다문화복지과 학과장 박종채 교수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두 시간 동안 4 차례 꾸지람을 듣고 감정조절을 못하고 학교들 뛰쳐나간 뒤 뇌사상태에 빠진 한 학생이 고통 받은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주고 이 세상을 떠났다.3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뇌사상태에 빠진 전남 모 고등학교 3학년 이 모(17) 군의 가족들은 꽃을 피우지 못하고 떠나는 이 군의 심성을 생각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심어주기로 결정했다.이에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은 이 군의 가족의 뜻에 따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이 군의 장기를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6시간 동안 수술 끝에 이 군의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지역 각 자치구 단위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올해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가함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지난 2일에는 남부대학교에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모범 어린이들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3일에는 동구는 금호패밀리랜드에서 기념식과 현장학습 등을 열고, 서구는 상무시민공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즐거운 독서'라는 슬로건으로 목포시 및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6~7세),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한 달여 시범운영기간 동안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도출된 수강생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반영해 6~7세 유아부터 성인까지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도서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미있는 이야기 나라’(Fun Reading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지난달 27일부터 5월 7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해남군의회 이길운 의장과 함께 캐나다 방문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16 캐나다 현직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캐나다토론토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캐나다 현직교사 선발, 교육과정협의, 재외공간의 협력지원 요청을 목적에 두고 있다.지난 29일에는 오타와를 방문해 주 캐나다 조대식 대사, 김장회 총영사와 두 시간여의 오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조대식 대사는 해남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서 캐나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6 전남교육 신문기자단, 영상기자단, SNS서포터즈, 홍보업무담당자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선태무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식 정보와 사회에서 ‘소통’은 중요한 자산이 되며, 지식 경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면서 “전남교육청이 홍보와 소통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때문이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특강에 나선 주철환 아주대 교수는 ‘행복의 기술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공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5월 5일 어린이날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풍선 달인 박종현씨를 초청, 진기명기 풍선쇼를 개최한다.풍선묘기 세계 1인자로 유명한 박종현씨는 유럽 터키 TV 풍선묘기 초청 출연을 비롯해 SBS 생활의 달인, KBS 아침마당 등 50여회 방송 출연과 기아챔피언스필드 풍선 퍼포먼스, 안양 사이버축제, 일본, 태국, 캄보디아 등지에서 2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풍선묘기 공연은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풍선묘기 공연과는 별도로 체험행사장에서는 무료로 풍선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