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행정재산 관리위탁 및 사용수익허가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윤영남 행정복지위원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재산의 운영자 선정방식과 임대료 및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형평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윤영남 의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자 선정을 위해,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은 필수불가결 하지만, 다음연도 사용료까지 높게 결정 된다는 점과 이로 인해 시설물 마다 상이한 임대료로 형평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윤 의원은 군 행정재산 중 카페로
강진군이 군정 홍보용으로 구입한 고가 영상장비가 허술하게 관리되어 온 사실이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졌다.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강진군이 구입한 고가 영상장비가 파손된 이후 약 2년 동안 수리 또는 불용처분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위 의원은 “강진군에서 구매한 1700만 원 상당의 고가 영상장비가 파손 이후 2년간 수리조차 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데 거액의 예산을 들여 물품을 구입할 필요성이 있었는지에 대
강진군의회는 지난 11일과 16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군청 영상장비실 ▲문화관광재단 ▲가우도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농업경제위원회에서는 ▲도암 만덕광업 ▲성화대학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했다.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의회는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고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성화대학과 관련해서는 군 자체 매입 시 예산 부담,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 지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8일, 제2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고려청자박물관 청자 제작 재료 외부 반출 등 비위사실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지난해 10월, 군의회는 고려청자박물관의 청자 제작 도구 관리 소홀과 작품 및 재료 외부 반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의혹을 제보받고, 자료 제출 요구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확인 결과 내구성이 강해 한번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성용 내화판 및 지주대, 갑발 등을 반복적으로 구입하고 있는 점과 구입 수량에 비해 현 재고량이 턱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해남 마산 산이)은 “매년 반복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재해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면서 “하수맨홀 실태를 전수 조사하여 불량은 교체하고 이물질을 제거하여 하수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 등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제안했다.지난 20일 개최된 제324회 해남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민경매 의원은 “확인 결과 하수맨홀과 빗물받이는 차량통행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부분적으로 파손되거나 그 안에 쓰레기가 쌓이고 맨홀에는 대부분 거름망이 없어 각종 오물과 담배꽁초, 토사와
박종부 해남군의원은 “2천만 원 이하 공사 수의계약을 본 청에서 각 읍.면으로 내려 주어야한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개최된 제324회 해남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박종부 의원은 “8대 의회부터 여러번에 거쳐서 질의 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또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재 2천만원이하 수의계약이 전남22개 시.군 중 해남군을 비롯한 5개 지차체만이 시.군에서 집행하고 있음이 파악 되었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해남군 계약부서에서는 밤을 세워가면서 일을 한다는 이야기도 수 없이 들었다”고 말하고 “우리나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제323회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9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승인안 3건, 건의안 4건 등 2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의 승인안이 원안의결 되었고, 운영위원회 소관 해남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총무위원회 소관 10건의 안건 중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민경매 해남군의원(해남 마산 산이)은 깨끗하고 청정한 해남을 만들어 보고자 지난 20일 해남군의회 제32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정책제안을 발표했다.민 의원은 먼저, “국민의 4대 의무 즉 국방, 납세, 교육, 근로의 의무에 최근에는 ‘환경보전의 의무’를 포함해 국민의 5대 의무라고 지칭하고 있다”고 밝혔다.민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법 제35조 제1항에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환경의 중요성은 날로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올해는 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하여 해남군의회 정례회의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9월 중에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3건,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을 보면 2021년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1회계연도 예
“물 절약을 함께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은 지난 26일 제322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민과 함께 물절약 실천방안’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 절약을 함께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와 관련, 민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폭우와 폭염, 가뭄으로 인한 재앙이 더해가고 있다”면서 “해남군도 금년에 가뭄으로 인해 영농에 필요한 물 부족은 물론 일부지역은 제한급수와 식수 지원까지 했다”고 말했다.이어 “1993년 UN은 수질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민과 함께 물 절약 실천방안(민경매 의원)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이용범 기획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오후부터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에 대해 청취·질의하고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한편 30일부터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이어지고, 9월 1일 예산결산 특별위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2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두섭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국도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건의안’을 강진군의회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강진~마량’간 2차선 도로는 강진과 완도지역을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의 낙후와 발전을 저해하는 결정적 장애물로 인식되고 왔고, 오랫동안 강진군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주민들이 중앙정부를 상대로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국도 23호선 강진~마량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강진군민의 오랜 숙원사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8월 22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장(5층)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해남군의회 의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문'을 대표로 민찬혁 의원이 낭독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및 사용금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또한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번 선언식은 2050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제9대 해남군의회가 군민을 위한 일 잘하는 군의회로 자리잡기로 했다.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이번 회기 중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의 현지 확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난 7월 2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의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해남군의회의 이번 회기는 지난 7월 19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24개 실과소에 대한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한 청취 및 질의·답변을 25일 까지 마무리 하였고, 26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7일 공유재
해남군의회 이기우 의원은 "지자체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의 제한을 없애야 한다"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와관련 해남군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해남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이 발의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이기우 의원에 따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2014년부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할 수 없게 됐다"면서 "교육경비보조금 제한 제도로 인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교육 협력사업에 엇박자가
해남군의회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 10만톤을 3차 시장격리에 나선다고 하지만 작금의 농촌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농업·농촌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해남군의회는 19일 제321회 임시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은 건의문을 채택 발표하면서 “농촌현실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들의 입국이 번거로워지면서 발생한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건비가 급등하였다”고 밝히면서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재 수입이 불안정하여 유가를 비롯한 비료, 농약 등 필수 농자재 가격은 폭등하고, 쌀
해남읍. 마산면. 산이면이 지역구인 민경매 해남군의원은 “제9대 해남군의회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새롭게 출범한 의회인 만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집행부를 상대로 명실상부한 기관 대립형 지방의회로 거듭나고 있지만 아직은 의회가 독립된 조직을 온전히 갖추지 못한 채 과도기에 있다”고 밝혔다.19일 제321회 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민경배 의원은 이어 “제9대 해남군의회는 지방의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이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민 의원은 “
화산, 삼산, 북일, 옥천, 계곡이 지역구인 해남군의회 총무위원회 박종부 의원은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옥천면 대산리 출신 충장공 정운장군의 묘역을 사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19일 해남군의회 제32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박종부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 묘역은 국가사적 112호로 지정 문화재청에 등록되어 관리가 되고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우부장으로 큰 공을 세웠던 충장공 정운장군의 묘역은 아무 지정도 받지 못한 채 해남 오소재에 있다”고 덧붙였다.충장공 정운장군은 1543년 해남군
해남군 민선8기 출범식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열린 행사로 개최됐다.해남군은 1일 군민광장에서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 활짝 핀 해남”을 주제로 민선8기 해남군 출범식을 가졌다.민선8기 시작을 많은 군민들의 참여속에 함께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해남군 신청사 및 군민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된 가운데, 읍면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연과 기념식이 이어졌다.특히 이번 출범식은 군민들의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마련해 군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은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과 중학생 익사이
7월1일 제9대 해남군의회가 개원했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출발한 해남군의회는 이날 오후 3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해남군의회는 이에 앞서 10시 제1차 본회의(제320회)를 개회하고 의장단 선출을 마쳤으며, 선출된 제9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군의장에 김석순, 부의장에 서해근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에 김영환, 총무위원장에 박상정, 산건위원장에 이성옥 의원을 선출했다.이어 각 상임위는 제1차 위원회의를 갖고 부위원장 선임을 마쳤다. 부위원장은 총무위원회 민홍일, 산건위원회 민찬혁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