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참관 및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에 참석, 오는 10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단부 최종 연소시험을 참관을 위해 관람대로 이동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1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목포, 영암, 해남 등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고기한은 현행대로 4월 말까지고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 연장된다.직권 연장 대상인 중소기업이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납기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
광주광역시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6기 참여자를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청년13(일+삶)통장은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며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 시가 100만원을 지원해 총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8년 시행 이래 16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선정 인원 대비 96.4%(1562명)의 만기 청년을 배출할 만큼 저축 관리, 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만
광주광역시와 기술보증기금, 광주은행,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손잡고 지역 주력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이들 기관은 18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체계 구축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뉴딜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균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전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도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누고 있다.
전남 완도군이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4개 권역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생활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어촌 소득 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 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먼저 2018년 공모사업에 보길권역이 선정됐다.보길권역은 보길 예송, 예작 마을을 대상으로 4년간 130억 원을 투입해 예송~예작도 해상 진입로와 커뮤니티센터 ‘오우정’ 및 예술마루 ‘
전남 목포시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해온 서산동 온금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노후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서산 온금지구는 지난 2008년 주민 주도형 재정비 사업으로 발표된 뒤 2012년 고층아파트 계획으로 촉진계획이 승인됐다.하지만 지난 2017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고시 후 2017년 12월 조선내화주식회사 구)목포공장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기술자 자격 요건 미달, 사무실 공동 사용, 실제 근무현황, 급여 지출내역서 등해남군은 단순 수주만을 목적으로 설립, 부실시공 등의 폐단을 초래하는 일명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건설 사업의 발주시기에 즈음해 관외 업체들이 관내로 전입한 후 입찰만 수주해 불법하도급을 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2,000만원이상 낙찰 예정자에 대해서는 특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항목은 기술자 자격 요건 미달, 사무실 공동 사용 등이며, 기술자 자격 요건의 경우 실제 근무현황, 급여 지출내역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아크릴, ㈜이노뎁, ㈜인비즈, ㈜코랩 등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오는 4월15일부터 본격 지원하게 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자원을 활용한 고성능 컴퓨팅자원, 인공지능 개발환경, 데이터레이크, 각종 인공지능 서비스(SaaS)로 구성돼 제공된다.클라우드의 유연하고 동적인 서비스 특성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제품개발부터 상용서비스 검증 지원까지 총체적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다.이용자 모집기간
전라남도는 정부의 해상풍력 강국 실현 및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계 최대규모 8.2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배후단지 조성에 해남군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전남도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체계적 조성과 관련, 우선적으로 필요한 해상풍력 기자재 업체의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해남 화원산업단지 3공구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해남군, 대한조선(주)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 중인 화원산단 3공구는 82만4천㎡(249천평)로 축구장의 115배가 넘는 넓은 규모다. 지반은 최대 30
광주 청년13통장이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광주광역시가 지난 12일 양림동 ‘10년후그라운드’에서 개최한 ‘제3회 13(일+삶)통장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직장인 이선애 씨가 유튜브 수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청년13통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이 씨는 광주 청년13통장을 만나기 전 자신의 일상과 이후 변화하는 모습 등을 ‘내가 사랑했던 모든 ‘청년13통장’’이라는 제목의 5분22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지난해 4월 광주 청년13통장을 만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 씨는 광주 청년13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유치를 위한 고자기장 관련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TF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 조영달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김용민 단국대 물리학과 교수, 이영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광주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했고, 위원장은 문원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출됐다.광주시는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유치 계획을 발표한 후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 및 유치를 위한 세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해남군은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일반·특별회계 예산현액 1조 918억원 대비 8,963억원을 집행하여 역대 최대규모 집행을 달성했다. 해남군의 예산규모는 전국 군단위 3번째이며, 동종규모의 군단위로는 최대규모이다.집행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민선 7기 출범시 63.0%의 집행율이 지난해 역대 최고수치인 82.1%까지 상승하면서 주요
해남군은 12일 서울대학교와 국가농림기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서울대학교 이석하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김학진 교수, 김현석 국가농림기상센터장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해남군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연구소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대표 농군인 해남군 농업 발전를 위한 정책 자문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민생안정대책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지원기관 방문을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분야 특별주간’ 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날 이 시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의 3無 융자지원을 받기 위해 찾은 소상공인 박 모씨를 상담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이 시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필요자금이 얼마인지 등을 상세히 묻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겪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충분
전라남도는 11일 나주 한국전력공사에서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갖고, ‘기술-창업-성장’ 선순환의 에너지신산업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비전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용빈 국회의원, 기업인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종갑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기영 장관, 김영록 지사, 강인규 시장의 기념사, 이원욱 위원장, 이용빈 의원의 축사,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의 비전 발표, 제1, 2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상무지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 김상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 5개 자치구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특별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급감하고 임대료와 인건비 등 유지비용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음식점 업계는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지원’ 연장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전라남도는 10일 여수 엑스포항 일원에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건조한 신규 어업지도선 2척의 취항식을 열었다.취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여수시장, 남해어업관리단장, 여수해경서장, 관내 수협조합장 등 해양수산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수산자원과장의 건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의 명명패 전달, 건조 관계자 감사패 수여 및 취항 기념 테이프 커팅식, 전남210호 어업지도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공식행사를 마친 후 여수 연안 해역을 순시하며 전남지역 수산자원 보호와 연안
광주광역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 3500여명에게 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및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능력을 높이고 일자리 제공, 자산형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등 복지일자리 확대,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 자활생산품 판로 확대, 자산형성 지원 등 4대 분야 16개 세부사업에 48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우선 120개 자활사업단과 4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