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그린·휴먼 등 광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싱크탱크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조환익 광주 AI 정책자문관, 이유진 그린뉴딜자문관,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뉴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미래 신산업과 관련한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광주형 AI-뉴딜 추진위원회’는 이용섭 시장과 조환익 전 한전 대표이사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디지
해남군은 올들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61건이 선정돼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지난해 상반기 확보액 419억원보다 14억원 늘어난 금액이다.해남군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100억원)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80억원) 등에 차례로 공모 선정되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 채소류에 대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7월 현재 336개소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천20개로, 전남이 가장 많고 전북, 경북, 경기가 뒤를 잇고 있다.‘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2년간 평균 4천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경영체다.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경영체의 기초 역량 및 산업 기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 사진 오른쪽)와 함평군(군수 이상익, 사진 왼쪽)이 16일 함평군림미술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산림문화 창달과 산림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 육성으로 임업발전 지원 ▲최고의 농산어촌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교육자원 등 지원 및 활용 ▲산림인재
(재)전남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1 국제농업박람회’ D-100을 즈음해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2021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농업종합박람회다.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단계별 관련 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업축제다.특히 기후 온난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식량주권의 위기 속에서 한국농업의 세계적 경쟁력이자 케이푸드(K-Food)의 원천인 전남 농축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6일 광주김대중컨벤션터 컨벤션홀에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AI 창업 경진대회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AI 창업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인재가 몰린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6월4일 예선을 통해 28개 팀이 선정됐으며, 28일부터 3일간 본선을 통해 17개 팀을 가리고 15일부터 이틀간 결선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이날 결선에 참가한 팀은 인공지능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수요기업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채소류에 대해 산지에서 농산물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광역단위 수급조절이 가능한 출하조절시설 건립은 전남권에서는 처음이다.출하조절센터는 화원농협을 사업 주체로 해 화원면 청용리 일대 4만 966㎡의 부지에 저온시설 6,600㎡, 예냉시설 396㎡, 사무실 및 위생실 661㎡로 건립될 예정이다.해남군은 전국 생산
전남 목포시가 오는 20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한다.1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목포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목포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구매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 광주은행,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의 56개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음식점·마트·주유소·미용실·도소매업·숙박시설·전통시장 등 목포 지역 8천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2일차를 맞아 어르신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 시장은 13일 서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과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관계자와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광주시에서는 5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95개
전라남도와 경기도가 2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2021년 전남·경기 상생협력 회의’를 열어, 지역 균형발전 기조 속에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재정분권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이날 상생협력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기존 교류·협력 사항은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공통된 현안사항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6개 과제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6개 공동협력과제는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실질적 재정분
사회적경제계의 자립과 성장, 그리고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광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광주광역시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부(기재부 등 17개 부처), 사회적경제계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용섭 시장,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훈 기획재정
전라남도는 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관계자와 ‘공공기관 중앙부처 지원사업 발굴 간담회’를 했다.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비롯해 혁신도시 발전, 연관산업 육성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동 추진할 사업 발굴과 공공기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특히 공공기관에서 구상중인 사업 중 지자체의 협력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
전남 함평군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상익 함평군수의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함평군은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함평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난 4
지자체 온라인 유통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해남미소가 직영 10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갖는다.‘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www.hnmiso.com)의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우리 농어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 4년간의 전문 업체 위탁경영을 거쳐 2011년부터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이다.직영 9년만인 지난해 연매출 1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 또한 연말까지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관내
광주광역시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노력이 시작된 지 20여년 만에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29일 열린 회의에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심의해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담은 정부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지난 4월22일 정부공청회를 통한 향후 10년간의 전국 철도망 건설 구상을 담은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정부안 발표에 달빛내륙철도는 반영되지 않았다.이에 이용섭 광주시장은 즉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비서실장 등을 만나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정상기업㈜, 어나더키친, 오비맥주와 연달아 기탁식을 가졌다.㈜정상기업은 취약계층 아동자립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성금 3억원은 지역 10세 이하 아동 50명에서 월 5만원씩 10년간 지원될 예정이다.㈜정상기업은 지난해에도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추가 지원으로 100명의 아동에게 총 6억원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해남군은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관내 착한 임대인과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앞서 지난 16일 착한임대인 감면 동의안과 고급오락장에 대한 중과세 감면 동의안이 군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군은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군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경감할 예정이다.명현관 군수는 “이번 지방세 감면시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남군은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지원은 건물주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무안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 및 체감형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발굴을 위해 상가 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인 삼향읍 번영회장 등 소상공인, 김산 무안군수, 이혜자나광국 전남도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월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남악상가 상인들과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겠다는 약속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악상가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해남군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했다.전라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러진 박람회에서 군은 아름다운 수국정원 4est수목원과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여름 대표 해수욕장인 송호해수욕장 등으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해남 관광 홍보에 나섰다.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언택트 관광지, 7월에 다시 출발하는 해남시티투어버스, 해남특산물,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백신접종자를
해남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농산물 상생장터를 연다.이번 상생장터에서는 8개 농가에서 해남의 건강한 제철 농산물 10여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으로, 생으로 먹는 국산 초당옥수수, 올해 첫 수확된 바나나, 공중재배로 키운 미니밤호박 등 해남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또한 달콤한 호박고구마와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가바쌀, 햇 주대마늘과 알리신 성분이 대량 함유된 코끼리 통마늘 등 명품 농산물들도 대거 선보인다.시중가 대비 최대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