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 주민자치회는 13일 북일면자치센터(공방)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번 2기 북일면 주민자치회 남녀비례 총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예비위원은 7명이다.신평호 회장은 1기에 이어 연임되어 2기 회장에 취임했으며 이날 공식 출범식을 갖고 2기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1기 북일면자치회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산다’는 의제로 전국적인 이슈를 낳으며 150여 명의 인구 증가를 가져오는 ‘작은학교 살리기’의 성공 모델이 됐으며, 좌일 5일장 살기기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도 온 역량을 쏟기도했다.2
2023년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이화봉 회장, 김태성 취임회장을 비롯 교정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종일 해남교도소장, 김창환 사회복귀과장 등 해남교도소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취임식에 앞서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수용자 사회복귀에 헌신 노력한 위원으로 광주청 교정연합회 추천으로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 표창에는 김완규 위원과 정도영 위원이 수상했다.또한, 최종일 해남교도소장 감사패에는 이화봉 회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해남 및 완도지역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35명이 참석해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교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지사 가뭄대책 사업 추진현황 및 농업용수 물절약 홍보,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농지은행 홍보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업인의 물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거보다 증가된 양수장의 전력량 및 가동시간에 대한 수리시설감시원의 농업용수 급수기 수문관리를 통한 적
(데일리저널=정기원 기자)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화되는 지금, 오는 5월 초까지 큰 비가 오지 않으면 전남도민과 광주광역시민들은 제한 급수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야 할 형편이다.5~6일 전남지역에 '단비'가 내렸고 이번 비는 심각한 가뭄이 이어진 남부 지역에 도움을 주겠지만, 해갈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전남동부권인 여수, 순천, 광양 등 3개 시의 경우 대규모 공단을 끼고 있는데다 기업체 수는 해마다 늘어나면서 공업용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식수로 쓰이는 생활용수는 물론 공업용수 확보가 지역의 최대 현안이 되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서울시가 신길∼여의도를 잇는 도로(교량) 신설 방안 용역을 최근 발주해 그 추이가 주목된다.서울시는 최근 영등포ㆍ신길ㆍ여의도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등과 맞물려 증가할 교통수요에 사전 대비하려는 포석 차원에서 최근 ‘신길∼여의도 일대 교통소통 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정가격 2억7000만원 규모로 발주됐다.이번 서울시 용역은 여의도를 금융특구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의지가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업무시설인 금융특구 여의도와 인접해 배후주거단지로 부상한 신길역 인근 대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탁된 기금의 활용 사업 계획을 공모한다.고향사랑기부금은 도입 취지에 맞춰 주민 복리와 각종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에 쓰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남군민과 관내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군은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 사업량 및 소요예산 등 사업의 적정 여부를 검토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국민의 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시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 축사를 통해 "신길1구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구의회 국민의 힘 소속 우경란, 차인영 구의원과 행사장을 같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용찬 위원장은 이날 박종덕 위원장에 대해 6번이나 호칭하며 박 위원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종덕)은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0여명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LH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는 유일하게 신길1구역만 45층 층고상향을 이뤄냈다"면서 "서울시가 대표적 금융특구 여의도의 주거배후단지로서 신길1구역을 주목한 결과"라고 밝혔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구역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박종덕 준비위원장이 지난 4월 7일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서 열린 LH 공공재개발 사전기획 주민설명회에서 신길1구역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준비위원회가 지난 7일 오후2시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실에서 공공재개발 사전기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0월 27일 2차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가 45층 층고상향을 사전기획에 반영한 결과를 토지등소유자에게 설명한 자리다.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박종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사업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창의와 혁신을 도입한 특화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 바로 오늘 발표된 45층 층고
해남군에서 20억 훌쩍 넘는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주차장, 유료화 된 주차장은 썰렁하다.결국 주차요금을 받기위해 조성한 주차장이던가?, 하루 얼마의 주차료 수입이 되는지가 궁금하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 월동기 이후 집단폐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에 꿀벌 입식비를 긴급 지원했다.군은 꿀벌 채밀기가 시작되는 4월말 이전 꿀벌을 새로 입식할 수 있도록 8억 3,2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남도에도 추가지원을 건의하는 등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앞서 군은 꿀벌피해 조사반을 구성, 관내 양봉업 등록 99농가를 현장 방문해 피해상황을 전수조사했다.이에 따르면 해남군 관내 99농가 2만2,045군 중 79농가 1만5,393군, 약 70%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100
해남군의회는 4월 5일 제327회 임시회에서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하고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남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해남군 명예환경감시원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해남군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명예환경감시원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환경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전홍보, 계도활동 등 지역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조례안은 환경오염 행위에
해남군의회 김영환 의원은 “해남군은 고대 시대부터 마한 시대 침미다례국부터 유구한 역사가 있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면서 “역사적 인물이 남긴 유물과 자료, 사적 등도 해남군 곳곳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 초의선사, 정운 장군, 양득중, 윤두서, 윤선도, 양한묵, 법정 스님, 김남주 등 해남을 빛낸 역사문화인물을 많이 배출한 고장”이라고 밝혔다.제327회 해남군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김 의원은 이어 “그러나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 그리고 위인들을 집대성한 향토자료는 해남문화원에서 2015년도에 제작해 군립도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원은 "김장 축제 통해 해남 배추의 우수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하자"고 밝혔다.5일 제327회 해남군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힌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성옥 의원은 덧붙여 해남군의 배추 재배면적은 무려 4,782(사천칠백팔십이)헥타르로 전국 배추 재배면적 1위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배추 소비가 줄면서 우리 군의 많은 배추 재배 농가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며 김장하는 양이 줄어들고 배추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그에 따라 절임 배추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4월 5일(음력 윤 2월15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망분향례를 봉행했다.이날 헌관에는 장성년 전교, 집례에는 임형기 유도회장, 알자는 명채규 보존계장, 봉향에는 박영수 계묘장의 감사, 봉로에는 손은수 청년회장, 집사는 김문재 사무국장이 맡았다.특히, 이날 망분향례에는 전국적인 호우로 인해 전체 유림참례는 생략하고 해남향교 장성년 전교를 비롯한 임원과 올 해 시임장의 등 20여명만 제례에 참여해 분향의 예를 새기며 향을 올렸다.박영수 계묘장의 동림계 감사는 분향례를 마치고 “오늘 직접 분향례에 예를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식목일을 사흘 앞둔 주말인 2일 습도 20%를 밑도는 건조특보속에 충남 홍성,서울 인왕산·북악산 연쇄 산불이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산을 보호하려면 식목일에 나무만 심는다고 될 일이 아니고 산불예방관리가 산림관리 첫걸음이다"며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장들에 산불 방지에 총력을 경주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오전11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에서 난 산불상황은 초속 10m 강풍으로 산불대응 3단계로 격상됐고 오전11시54분경 서울 인왕산 8부능선 기차바위, 12시 10분경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산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1]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연구원 설립 이래 30년 만에 최초의 성과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보건 분야의 최고 인증제도로,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환경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3개 항목을 평가해 종합점수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고 각 평가항목 점수(환산 점수)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이 없는 경우 선정된다.서울연구원 보건 관리자(일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북일면 출신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지난 3월 23일 500만원을 기탁했다.김 모씨는 평소에도 어릴적 살던 고향을 못잊어 북일초등학교에 매년 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다.출향 후 서울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김 씨는 극구, 자신의 기부에 대해 사회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이제 껏 김 씨의 애향적 선행은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이번에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자신의 기부에 대해 언론보도를 극구 사양하여 김 씨의 뜻을 존중해 해남군에서도 보도자료를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제12회 수산인의 날’(옛 어업인의날)을 맞아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임해지 지자체 및 수산 환경단체에 "동· 서·남해 연안에서 바다환경 보호와 해양수산비리 추방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경남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한 차원에서 헌직 대통령으로는 첫 참석해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2022년도 수산물 수출액 30억 달성을 축하하며 "'검은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