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차원에서 포스코 관계사와 학생들 참여

 

포스코가 학교폭력예방사업‘우리 학교는 친친 와이파이존”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 포스코 A&C, YWCA, 광영중학교 미술부 학생들과 함께 19일부터 3일간 광영중학교에서 ‘공간바꾸기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광영중학교 벽화작업은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밝게 변화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벽화 그릴 장소를 직접 선정했다.

벽화 작업 첫날인 19일에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 30여명이 벽에 붙은 이물질 제거를 위한 물청소를 하였으며, 둘째날에는 포스코건설, 포스코 A&C직원들과 광영중학교 최엄지 학생(2년) 등 미술반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기초 페인트 작업과 밑그림을 그렸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전날 작업한 밑그림에 칼라를 입히는 색채작업과 함께 학생들의 타일작업으로 벽화작업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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