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포스코 상무가 송재천 포스플레이트 인증패를 수여하는 장면.옆자리에 서 있는 이는 EN테크 안중산 사장님.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는 지난 10일 광양제철소 설비관리센터에서 포스코 무재해 1차 목표 600일 달성 인증패를 수상했다.

포스플레이트 지난 2010년 5월 조업대비 OJT를 거쳐 정상 조업 지원을 시작한 2010년 10월 25일부터 지난 2012년 6월 15일까지 포스코 1차 목표인 600일 무재해를 달성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포스플레이트는 경영층의 안전 Audit을 매월 실시함은 물론이고, 주2회 주,야간 안전 순찰, 주기적 안전 실천 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안전 강화 활동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경영층의 이런 노력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전 임직원의 안전 마인드 향상을 통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이 됐다.

인증패를 수상한 송재천 사장은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1차 목표 달성이 단순 수치로만 보면 그다지 크지 않은 성과로 비춰질 수도 있겠으나, 우리 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하는 안전과  무재해에 있어서는 그 경중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하루 나와 동료를 지켜나간다는 투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영원한 무재해 달성을 위해 유해인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조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면서 1차 목표 달성을 이룩한 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원한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당부했다.

포스플레이트는 안전유해인자 개선 제안, SIR카드 발급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불안전 행동 방지와 불가항력적 재해 제로화를 위한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