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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청년100인포럼 ‘지역인사 및 언론인과의 만남’ 세미나 개최‘목포 그리고 목포’라는 주제로 질의 응답하는 난상토론 시간가져

   
▲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에 도전한 인사들이 100인포럼 세미나 자리에 모여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왼쪽부터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정종득 목포시장, 박홍률 목포희망 21세기 대표.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리더 목포청년 100인포럼이 영암월출산관광호텔에서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오후 6시부터 15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과 정종득 목포시장,  박홍률 목포희망 21C 대표, 홍영기 전 서울 경찰청장, 강성휘 전남도의원, 목포시의회 박창수, 노경윤, 최홍림, 서미화 의원과 청년100인 포럼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역인사 및 언론인과의 만남’이라는 세미나에 따라 박한우, 황승순, 김성환, 강성선, 노상래, 유용철, 이규만, 이명남, 최지우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 10여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열기를 보여줬다.

박우영 100인포럼 공동대표는 “이 행사를 통해 포럼회원간 협력과 화합의 마당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20년의 목포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강문정 공동대표는 “오늘 행사는 목포시의 행복한 미래와 발전을 위해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특정단체를 비방하거나 성토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모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서 목포시청 박경곤 과장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목포해양 문화축제 추진개요에 대한 설명과 축제운영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 진행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하계 세미나는 ‘목포 그리고 목포’라는 주제에 맞춰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며 100인포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최영수교수가 ‘목포해양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발언으로 시작했다.

   
▲ '목포 그리고 목포'라는 주제로 기조발언이 있었다.
최 교수는 “목포는 예술과 문화, 다도해가 있는 항구도시로 해양관광의 최적도시이지만 시의 적극적인 의지부족으로 해양관광개발이 타 지역에 비해 떨어진다”며 “국제적인 해양관광중심도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최고(Number 1)보다는 유일(Only 1)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원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교수인 문성식 회원이 ‘목포시 소상공인 현황’에 대한 기조발언이 이어졌고 전통시장 및 자영업 위기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문교수는 “현재 목포시는 경기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점유율이 높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선노력이 필요하다”며 “집중된 소상공인의 분산을 위해서 창업에 뒤떨어지는 사람은 취업쪽으로 유도하는 등 산업구조개선책과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박홍률 목포희망 21세기 대표는 목포발전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확실히 세워 세계적인 트랜드를 만들고 정신과 목표를 정확하게 해야 한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철도대학교 교수인 이종구 회원은 ‘지방자치단체 사업 용역 실태 및  문제점 분석’으로 기조발언이 있었다.

이교수는 “선출직 단체장의 의욕적인 행정추진으로 과다한 전문연구용역과 외주용역 발주추진 등 소모성 예산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이 견제와 감시기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효율적인 예산활용을 유도하고 낭비성 연구용역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선 목포시의회 의원이며 100인포럼 자문위원장은 ‘광역. 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기조발언이 있었다.

전의원은 “정당공천제는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소수정당과 여성들의 진출가능성이 넓어진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지방의회가 정당과 중앙정치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부정적인 시각도 높다”며 “지역민들이 민의를 대변하라고 뽑아준 광역. 기초의원들이 공천을 위해 줄을 서는 행태는 부끄러운 일이다”고 주장했다.

   
▲ 홍영기 전 서울 경찰청장은 목포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정부 돈과 국책사업을 끌어와 목포지역이 국토개발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강문정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기조발언에 대한 토론 및 질문은 지역인사와 시의원, 언론인, 참석한 회원들이 질의 응답하는 난상토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행사임에도 초청인사인 박홍률 목포희망 21C 대표와 홍영기 (전)서울 경찰청장이 끝까지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소견 및 100인 포럼에 대한 도움 말씀시간에는 박 대표와 홍 청장,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소감을 한마디씩 밝혔다.

끝으로, 참석한 10여 명의 언론인을 대표로 데일리안광주전라 이원우 기자는 "최근 목포시에서 일어난 핫이슈와 시민들의 관심사항을 브리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목포시의회 후반기의장단 선출과정에서 갈등과 불협화음이 일어난 배경과 넉넉지 못한 환경에도 목포복지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한 82세의 손이봉 할아버지의 '기부천사' 사연도 소개했다.

                

 

이원우 기자  ewonu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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