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말 59명 참여 "성공했다" 자평

 
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과 가족 등 59여 명이 참여한 주말 자원 봉사 활동을 8일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말 휴일을 이용해 4주 동안 회장 관리부를 비롯 조경부, 해양수산전시부, 참여전시관부, 보건위생부, 공연행사부, 의전총괄부 등 엑스포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람회지원과 송봉주 시민협력담당과 백철순 건축신고 담당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3D 아쿠아리움 등 입장 관광객의 질서 유지를 도와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김점태 허가민원과장은 휴식시간과 봉사활동이 끝나는 시간에 디지털 갤러리 꿈의 고래 등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 풍경 등을 스마트폰으로 엑스포 UCC를 통해 홍보했다.

시는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자원봉사활동에서 체험한 결과를 토대로 잘된 사례와 개선해야 하는 사례를 모아 분석하고 정원박람회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자원봉사 참여로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지원은 물론 다음해 4월에 열리는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도시로 직·간접적인 운영 경험을 습득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여수와 순천이 화합하여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은 물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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