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46명 TF팀 구성 11월까지 수립

순천시는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6월 부시장 이하 공무원 46명으로 TF팀을 구성 오는 11월까지 대한민국 생태수도 완성 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이번 로드맵은 2006년에 수립된 희망순천 2020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정원박람회, 순천만, 동천, 생태수도 전략, 친환경 시책 등 주요 변화 요인을 반영하여 생태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 중단기 과제를 보강하고 4대권역 시정 7대 분야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중점을 두고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태수도 전략을 토대로 순천만을 세계적인 생태관광 브랜드화로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이제 더 나아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만 보전과 도심권 생태축 확보, 지역발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만족 순천을 위한 내실있는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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