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구직자는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기업체는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6월 19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주)포스플레이트 공개채용으로 개최했다.

(주)포스플레이트 공개채용은 고용 없는 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실업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편가공직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채용에 지난 6월 20일까지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128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 합격자 34명에 한해 6월 22일(금) 광양희망일자리센터에서 2차 면접을 개최하고, 오는 6월 25일 최종 합격자 10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주)포스플레이트에는 184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실업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고령자 등 모두 106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포스플레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광양지역에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19데이 개최 및 하반기에는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박람회를 전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여수지사, 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정 목표인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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