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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부산·경남, 남해안 관광활성화 해법 찾았다31일 여수서 협의회 갖고 사업 연장, 면세점 운영 등 규제 완화 건의
박종덕 본부장 | 승인 2012.06.01 11:34

전남도와 부산․경남 3개 시․도지사를 비롯 남해안 연접 31개 시장․군수․구청장이 모두 참여하는 초광역 회의체인 ‘남해안 3개 시도 관광협의회(회장 박준영 지사)’가 31일 세계박람회의 도시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남해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천혜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활용해 미래 대한민국의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끝날 계획으로 있는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을 오는 2017년까지 연장해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남해안 관광활성화 사업 연장 확대 추진’ 등 3건의 정책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제도 개선’ 등 5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남해안을 세계적 관광휴양지대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도 국고 지원 미흡 등 남해안 관광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부족한 정부에 대해 남해안권이 국토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남해안 선벨트 사업지구 내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세계인의 이목과 관심 속에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이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이끌어 간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초광역적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으며 섬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우현 남이섬 대표이사를 초청, ‘남해안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가졌다.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해양관광 분야에 오랫동안 3개 시도지사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에서도 많은 계획을 세우고 뒷받침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은 실정”이라며 “남해안히 하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장이 되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법과 제도의 점진적 해제와 완화를 통해 민간부분 투자를 활성화해 남해안 관광개발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원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안관광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사업비 236억원(국비 210억원․지방비 26억원)을 투입해 남해안 연접 3개 시도(전남․경남․부산) 34개 시군구에 대해 관광콘텐츠 확충 및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종료되는 올해까지 국비 지원액은 당초 예정된 지원액(210억원)의 51.9%인 109억원만이 지원돼 그동안 정부가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추진에 미온적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박종덕 본부장  jdp806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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